비법 비경영자가 단기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과정과 그 비법을 솔직하게 모두 담아냈습니다.
대학교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고민에 빠져있던 과거의 제가 떠오릅니다.
취업을 고민하며 이런저런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떤 회사를 들어가야 하나 남들과 같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제 주변에는 대기업 종사자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대기업을 가고 싶다는 동기부여는 잘 안되더라구요.
저는 재수를 했고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반수까지 하며 대학 입시를 누구보다 길게 겪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수험생의 고충은 너무 잘 아는터라 다시는 수능, 수험생의 삶을 겪지 않겠다고 다짐했죠.
그렇지만 수능중독이라고 해야할까요, 수험생의 삶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탓일까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수험생의 삶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노무사를 준비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그 이후가 훨씬 막막했습니다.
어떻게 되는 것인지, 어떤 과목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선택과목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강사는 누굴 들어야 하며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하는지..
뭐든 인생이 그렇겠지만 결국 선택의 연속이고 정보 탐색도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한만큼 그 과정부터 너무 힘들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도 결국 대부분의 글은 광고성 글이었고,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솔직한 정보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합격한 순간을 꿈꾸며, 그런 과정의 노고들을 덜어줄 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내가 겪었던 그런 고충은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결국 저는 제가 원하던 모습대로 합격을 했고 다시금 2024년도 노무사 1차시험이 다가온 요즘, 작년을 떠올리며 몇 자 적어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실제로 느꼈던 고민, 해답이 필요했던 부분들과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모두 적어냈습니다.
노무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으신 분들
공인노무사 시험 준비 중 수험 생활의 불안을 느끼시는 분들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하며 과목별 구체적인 공부방법이 궁금하신 분들
고시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이전에 본인이 수험생활에 적합한지를 확인해보고 싶은 분들
을 위해서 쓰여졌습니다.
제가 작년에 시험을 준비하며 궁금했던 정보, 필요했던 조언들을 생각하며 모조리 담아냈습니다.
공부에만 집중해도 힘든 시기에,
다른 정보를 찾는 데 쓰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험에 합격하거나 불합격한다고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험준비, 고시공부가 과연 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요?
더 치열한 세계를 엿보고오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고, 내 시험준비는 더더욱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우주먼지 같은 나 자신 하나를 견디는 것도 너무나도 힘든 일이죠.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을 견뎌내고 지나가게 냅두는 시간동안 버티는 힘만 있으면 됩니다.
하루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미리 생각하여 하루를 창조하라. 이렇게 하면 인생을 의도적으로 창조할 수 있다_the secret 中
수험 공부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전, 딱 1시간만 투자하여 정독해보세요.
그렇다면, 수험공부를 하는 동안 궁금하고 답답한 질문들에 대한 의구심은 전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사소한 행동 하나가 여러분을 자기 확신, 긍정적 확언과 확신을 통해 합격으로 이끌어주는 지름길이 될 것이란 것도 확신합니다.
우리는 선택하는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되고, 하고, 얻을 수 있다. _ 조 바이탤리 박사
이것을 읽는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있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공인노무사 합격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는 3번의 수능, 입시 끝에 결국 원하던 연세대학교를 입학했습니다.
원하던 꿈을 이룬 후, 모든 것이 제가 원하는대로 펼쳐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좋은 대학, 안정적인 직장이 인생의 성공이라는 편협한 시각 속에서만 살아왔습니다.
뒤늦게나마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어떤 공부든 알아가는 과정, 발전하는 것은 즐거웠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회사의 부품으로서 평생을 살아가는 제 미래를 그리니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고, 진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그리는 저로서는 미래가 암담했습니다.
독서를 하면서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찾은 요즘, 매일이 변화하는 제 모습이 기대되며 열정을 불태우며 하루를 3일처럼 살아갑니다.
약 8년동안 1권도 채 읽지 않았던 독서를 시작하며 변화했습니다. 매일 도서관과 서점을 다니며 책을 읽고 1가지 이상의 깨달음을 실천에 옮겨갔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마다하고, 시간을 아껴가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가방 속에는 화장품 대신 읽을 책을, 휴대폰 어플에는 sns가 아닌 전자책 앱을 깔았습니다.
수많은 책에서 말합니다. ‘레버리지를 구축하라.’
저는지금까지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시간을 빼앗기는 존재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생산한 강의를 듣고, 정리해둔 정보를 소비하고, sns를 구경하기만 하였습니다.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매일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이제는 제가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제공자의 입장으로 변화했습니다. 저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가치를 창출해내지 못하는 정보를 블로그를 개설해 공유하고, 강점인 글쓰기를 바탕으로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잇는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기록의 힘을 믿고 알고 있는 지식을 말로, 글로 매일 적어내려가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는 나눠야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저자는 계속해서 글과 기록을 통해 영향력을 끼쳐나갈 것입니다.